보건소 행감서 난데없이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꺼내…'괴담이 시민 정신 건강에 나쁘기 때문에'?
국민의힘 소속 창원시의원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와 관련한 논란,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난리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KBS, MBC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의 행정사무 감사에서 남재욱 창원시의원이 보건소장들을 상대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를 꺼냈다.
남 시의원은 "(먼저 피해를 볼 수 있는) 미국이 후쿠시마 원전수, 처리수 이 부분 가지고 뉴스를 한 번 들어 보신 적 있으십니까? 유독 한국에서만 난리를 칩니다, 지금"이라고 비판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