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수해 발생시 반지하 대피 방안으로 주인집에 피신하라는 대답을 하는 정부를 보니까
2찍들이 선호하는 워딩이 어떤 것인지 명료하게 알게되었다
이들은 여전히 자체에 신분을 나누는 늬앙스가 포함되어있는 단어들을 사용하는 정부를 더 선호한다
이들은 여전히... 교육이 되었음에도 봉건주의, 왕조 시대 이하 백성이라는 개념 이상으로 성장하지 못했다.
그러고 보면 모든게 설명이 된다, 왜 박정희를 추앙하는지부터 위에서 부터 찍어누르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겨
탱크로 밀어버리는 것을 통쾌해 하는지도.
군주론, 여전히 인문학적 가치가 있는 서적이지만 어쩌면 대한민국 2찍에게는 여전히 통용되는 통치법이지 않나 하는 섬뜩함이 밀려온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