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이나 의문을 가졌었다 욕도했다 저병신들은 진보가 정권을 잡으면 온갖 듣도보도 못한 단체 연대 개인에 이르기까지 뭘쳐하다 지금에서야 튀어나오는지도 모를 정도로 사회전반이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될 정도로 자신들의 주장 논리 요구 조건 등등등 그동안 어떻게 참고 살았는지 궁금해 질 만큼 정부에 바라는것도 할말도 많았던게 불과 얼마 지나지 않은 일이었다 그걸 바라보며 생각했었다 아니 저병신들은 보수정권에는 찍소리도 못하고 쳐자빠져 있다가 진보정권엔 우르르 튀쳐나와서 온갖 목소리로 부르짖는다 진보정권은 만만해서 그런가? 사실 이런 인식을 가졌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겸공에 더살롱에서 강유정쌤이 백범김구 선생의 나의소원에 나오는 헌헌효효란 말을 알려주셨다 민주주의란 무엇이냐, 헌헌효효다 민주주의란 시끄러운거다 이사람 저사람 각자가 할말을 다해서 시끄럽게 여러말들이 있는게 그게 바로 민주국가다 이걸듣고 깨닫게 되었다 그때의 민주주의와 지금의 반민주주의의 차이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