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서도 언론인은 믿고 거른다'
여러 게시판에서 질문을 들었을 때에 가장 답변을 하고 싶은 말이지만 아무런 답변을 안하는 말이기도 하다.
민주당 언론인 출신 정치인들이 받은 성적표이다.
언론인 출신 민주당 정치인이라면 당원들이 선입견 부터 가지고 보는데, 어찌 이정헌앵커는 저들과 다르다고 말할 자신이 있을까?
생각은 경험을 지배하지 못한다.
보여주는 것만이 최선이기에 '어제도 오늘도 진실을 전하고 있고 그리고 내일도 촛불시민과 함께 마이크를 잡고 거리에 있을 것'이라는 말과 행동 이외에 다른 할 말은 없다.
세상이 온통 거짓으로 덮이더라도 한 사람의 진실된 언론인이 있다면 어두운 세상의 등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단 하나의 등대라도 존대한다면 세상이 어두울지라도 우리는 길을 잃어버리지 않을것이라고 믿는다.
온라인 플랫폼이 다양해지고 그에 따라 다양한 매체들이 등장하며 대중은 언론인이 만들고 전달하는 말에 점점 더 쉽게 노출이 되고있다. 넘쳐나는 시사프로그램들은 팩트의 전달에 그치지 않고 판단까지 대신 내려주려고 하는 친절한 세상이다.
이러한 환경들은 진실성과 신뢰성, 다양성과 다의성, 투명성과 공개성 등을 언론인들이 제시하는 방향성 또는 그들의 의도적인 기준에 따라 여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언론인의 역할은 바로 이러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스피커의 역할을 하게 되며, 진실과 사실이 아닌 언론인이 가지는 스탠스에 따라서 사람들은 진실 혹은 거짓을 판단하게 된다.
한 사람 한 사람 대중에게 미치는 언론인의 영향력은 클 수 밖에 없다. 때문에 민주당에서는 늘 네임벨류가 있는 언론인 영입에 목말라한다.
하지만 이들 행선지는 대부분 자신의 영향력을 더 필요로 하고, 더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자신들의 말이 더욱 극대화가 될 수 있는 보수정당이다. 국민의 힘은 영향력이 큰 언론인 뿐만아니라, 각종 언론에 출연하는 패널들까지 언론을 이용해 국민과 접점을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무차별 영입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극히 일부가 보수정권의 실책으로 민주당 바람이 불 때 민주당으로 들어왔지만 대부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대가 그면 실망도 크다.
그런 과정들이 여러명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들이 똑같이 반복을 하면서 민주당 내부에서도 언론인 출신 정치인들에 대한 믿음이 전무한 지경에 까지 이르고 말았다. 그들에게 걸었던 기대만큼 이제는 실망을 넘어선 언론출신 정치인들에 대한 혐오문화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한 사람이라도 단 한 사람의 진실된 언론인이라도 권력을 두려워하지 않고 기득권과 타협하지 않고 세상의 모든 진실과 사실을 추구한다면, 적어도 그 등대를 바라보는 국민들은 길을 잃지는 않는다.
이 한 사람이라도 없을 때 세상은 완벽한 어둠에 놓여지게 된다. 험하고 어두운 세상 민주당이라는 섬에 세워진 등대의 역할을 하기 위해 이정헌 앵커는 열심히 전국의 촛불집회와 작은 북콘서트, 그리고 방송을 통해서 세상의 진실을 알리고 있다.
생각은 경험을 지배하지 못한다.
이정헌의 행보는 기존 민주당에 영입된 언론인과는 출발부터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민속에서 국민과 함께' 비록 자신의 채널 시청자가 십여명에 불과하더라도 열심히 진실을 전하거나. 촛불시민과 함께 아스팔트위에서 윤석열 타도를 외치며 자신의 정치인생을 시작하고 있다.
그렇게 국민속에서 다시 태어난 이정헌은 전주를 벗어나 수도권 험지에서의 해볼만 하다는 인지도와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는 이제 곧 경험하지 않을까? 국민과 함께하는 한 사람의 진실된 언론인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이번주는 안동이다.
서울 광진갑 국회의원 출마준비로 지역구 일정으로 바쁘지만, 이정헌은 촛불이 그리고 국민이 부르면 전국 어디든 달려간다. 그곳에는 진실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 9PD생각 -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