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의 자녀와 관련된 뉴스가
엄청난 수로 기사가 도배되어 피로감이 커진 요즘.
오늘 주호민이 입장문을 발표했네요.
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news_id=NB12137854 개인적으로는 잘못했다고는 하지만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는 태도는 아쉽네요
곧바로 아이와 교사와 분리해야겠다는 생각에 그랬다니…
갑자기? 녹음 듣고?
문제라고 생각한 부분이 있었다면
선생님과 만나 얘길 했어야죠. 왜 고소를 먼저 택했을까요…
아무튼 아쉽지만 빨리 해결되길 바라고요…
중요한 건 서이초 선생님을 죽음으로 내 몬
그 학부모는 철저히 가려지고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모든 화살이 주호민에 가 있고
서이초 사건은 학생조례탓, 전정부탓으로 덮혀지고 있습니다.
와 진짜 끗발 한 번 쎄네요!
선생님은 그저 하나의 수단과 도구로 보는 시각
학원 선생처럼 내 맘대로 고르고 바꿔도 된다는 생각
자식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 더 따끔하게 혼내달라고 해야할 부모가
자식의 잘못을 정당화하고 제도를 악용해 교육청, 경찰 할 것 없이 신고부터 하는 참을성 없고 이기적인 부모들…
대표적인 부자동네 서초구에서
선생님께 갑질한 그 부모는
지금 무슨 마음으로 시간을 보낼지 궁금하네요
인간이라면 일말의 미안함과 부끄러움은 느껴야할텐데
..
그런데 과연 누굴까요? 그 부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