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욕쳐먹던 이명박근혜마저도 취임 후 2달 이내에
야당 지도부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아시다시피 지금은 극단적인 여소야대 상황으로
원만한 국정운영을 위해 야당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
지금 경제, 안보, 외교, 국민안전 등등
야당과 협력하여 돌파구를 찾아야할 사안들이
한 둘이 아니죠.
하지만 현재 윤 대통령은 제1야당 대표에 대해
자신의 수족인 검찰을 활용하여 사면초가로 몰아세우고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며 만남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이제 두 달 있으면 취임 후 만 1년입니다.
무식하다, 군사독재 세력과 야합했다...라고 욕쳐먹던
김영삼도 야당대표 만나는데 4달을 넘기진 않았어요.
공정과 상식이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던 윤 대통령....(개뿔)
덩치에 안 맞는 그 쪼잔함과 소인배스러움을
감안할 때, 임기 내에 만날지도 불투명합니다.
주변의 간신배들 말만 들으며 마이웨이를 외치고 있고
언론들에게 휘둘리는 대중들은 그런가부다~ 하고 있고
35~40% 모지리들은 아직도 저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답답합니다. 너무 갑갑해서 이제 욕도 안 나옵니다.
대한민국이 어떻게 얼마나 망가지는지
지켜보는 일만 남았습니다.
역대급 최악의 무식불통 대통령 뽑아놓은 분들은
밤에 잠 잘 오시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