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많은 인원이 몰릴거라 생각해서 그곳에 장소를 만들었다고 보긴 하지만
그 어떤 자연적 그늘막도 없는 땡볕이 쏟아지는 간척지에 잼버리장을 만든다는것은 욕먹을 준비가 되어 있다란 말밖에 안되는겁니다
차라리 인원 제한을 두고 소규모 진행을 하는게 욕도 덜 먹고 문제도 덜 발생하는데 4만명이란 인원을 그런곳에 몰아 넣으면
문제가 발생 안하는게 더 이상했던거죠
새만금 간척지 주변은 그 허허벌판보다 좋은 장소가 많습니다
신시도에서 선유도로 가는곳 길목에도 경관이 좋고 잼버리장을 곳곳에 만들기에 좋은곳이 많단 말이죠...
그런곳을 놔두고 그런 허허벌판에 잼버리장을 만들었다는게 진짜 지금도 이해가 안가네요...
꼭 부안에 만들어야 했던 지역의 욕심 때문이였을까요?
결국 이렇게 욕만 먹고 끝나는 잼버리 대회로 인해 대한민국의 이미지는 너무나 큰 타격을 입게 됐네요...
앞으로 있을 큰 국제 행사들도 이젠 모두 좋은 시선으로 유치하기 힘들겁니다 ㅡㅡ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