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현숙 여가부 장관 해임 건의 검토
국민의힘은 11일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책임 소재를 따지겠다고 나섰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여가부 장관 해임’을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번 사태가 문재인 정부의 책임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은 “윤석열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그렇게 강조하는 책임 소재는 잼버리가 막을 내리는 대로 철저히 따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