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도 참 답이 없다고 느껴지는게
민주당 소속 시의원 후보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술먹고 음주운전하다 걸려 민주당으로부터 공천이 박탈되어 출마를 하지 못했었습니다..
물론 부모가 갑자기 쓰러져 거기 간다고 그러긴 했지만 대리라도 불러 갔어야겠죠
그런대 뻔뻔하게 이번 지방 보궐 선거에 또 무소속으로 출마한겁니다...
그리고 당선은 되지 못했지만 30%가 넘는 득표율로 민주당 후보로 나온 1위와 별 차이없이 2위가 됐더군요...
그만큼 이곳도 지난 행적도 상관없이 학연과 지연에 얽매여져 있고 개나소나 찍어주는 의식이 팽배해져 있는 겁니다...
전 솔직히 우리 지역도 깨끗한 동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단 국힘당처럼 역사의식마져 개판인 매국 정당을 지지하지 못할 뿐인거죠...
암튼 다행히 낙선하긴 했지만 이놈의 개나 소나 다 뽑아주는 학연과 지연에 얽매여져 있는 지역주의는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저쪽 동해안 지역도 그 지역주의 때문에 매국 정당 국힘당을 나라 팔아먹어도 찍어주고 있는거니깐요...
이번 초등학생 음주운전 사망으로 윤창호법 위헌 내린 판새들이 비판받아야 할 것이고 다시한번 음주운전이 얼마나 잘못된 행위인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