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폭발음을 들은 초병이 찍었다는 "지나치며 찍힌" 천안함 "8초동영상"
안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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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16:10
2010년당시 국방부는 영상이 없다고 했다가 몇차례 번복뒤 "8초동영상"(21:20:47 ~)을 공개했다 (첨부 사진 1: 정상항해중, 사진 2, 3: 8초동영상 )
국방부는 "TOD영상은 1분40초 느리므로 이는 폭발(지진파 22:21:57) 뒤 32초가 지난 시점에서 8초간 지속되는 장면이고, 함체의 마스트와 함교 부분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볼 때 함수와 함미가 이미 분리된 상태로 보인다"고 해명하였다. https://www.ytn.co.kr/_ln/0101_201005301851174634
이에 반해 신상철위원 재판에서 위TOD초병은 TOD영상시간을 휴대폰에 매일 맞췄다고 진술하였고, 국방부도 위 1분40초 오차 전에는 2분40초를 주장하는 등 오락가락했다.
어느말이 맞는가. 위 영상 자체가 말해준다. 위 8초동영상은 초병이 일상적으로 우에서 좌로 쭉 카메라를 돌리다가 (정박해있던) 천안함을 쓱 흝고 지나간것이지(전혀 주목하고 있지 않음) 이미 그 이전에 폭발음을 들은 초병이 찍은 것이 아니다.
"8초동영상 시작" 그냥 우에서 좌로 흝다가 우연히 포착된 장면이지, 32초전 폭발음을 듣고 해당장면을 집중촬영한 것이 전혀 아니다.
카메라는 우에서 좌로 흝고가다 우연히 촬영된 천안함은 우로 사라진다(선박은 정지되어있고 카메라가 우에서 좌로 흝고 간것, 선수와 선미는 붙어있고 연돌보인다)
O 이상 좌초의심 천안함 ("8초동영상", 방위각 4110 ~4010)
선수선미붙어있음
연돌(중앙마스트 뒤) 위치로 보아 우방향항해
연돌디미트리 짙은색보이나 가스터빈은 안보임(우현기움?)
선미측 상하로 짙은색
연돌 수면홀수선 위높이 짧아보임(우현기움?)
연돌높이보다 높은 마스트갑판이 연돌높이보다 아래로 보임(이미 우현기움?)
정박여부(카메라가 좌측이동중)
계속 흝고와 끝(해안언덕, 방위각3530, 21:21:45)에서 초병이 갑자기 화면확대하고 위로 촛점을 올린후 우측으로 쫒아가기 시작하는 시간(21:21:53 ~56)이 놀랍게도 지진파시간(21:21:57)와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
이후 카메라는 급히 우측으로 이동하여 반파된 천안함을 바로 포착한후 집중적으로 촬영하기 시작한다 (21:22:39) 반파된 천안함 발견 위 8초동영상과 동일위치(방위각 4010)
어쨌거나, 국방부말대로 위 8초동영상의 천안함은 정상상태가 아니어보이기는 하지만(우현기움) 함수와 함미는 그 말과는 달리 연돌이 보이는등 붙어있거나 적어도 거의 붙어있다(위 영상 8초 + 32초 = 40초간) 버블제트를 맞고 이렇게 붙어있다가 추가로 후 1분43초에 보니 쪼개져서 다 가라앉고 있는 것이 가능한가?
마스트와 함교는 안보여 분리되었다? 무슨 헛소리인가...이후 반파된 동영상에서도 마스트와 함교는 당연히 함수위에 확인된다. 안보이는게 아니고 우현으로 누워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버블제트 후 32초후 시작된 저 8초영상에는 물기둥 파도등 다른 흔적은 남아있지 않고 그후 추가로 8초간 (총 40초) 함수와 함미가 거의붙어있는 등 평온해보인다. ....
공교롭게도 위 8초동영상시작점인 20:56 부터 22:39(반파포착시)까지 1분43초간인데, 국방부가 주장하는 1분40초(TOD시간차)와 정확히 일치한다. 만약 빼박증거(8초동영상 / 반파포착동영상 / 지진파시간)을 인위적으로 사후에 짜맞추려면 TOD가 1분40초 늦는다고 꾸며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오히려, 위 TOD영상이 실시간촬영이어서 사고 약 1분전 영상이고, 당시 어떤 이유로 우현으로 기운상태로 저기서 정박해 있다가(방위각 4010 동일위치) 21"22:39 반파된 채로 포착된것이 자연스럽다(이후 함미가 급격히 침몰하고 함수가 200도 회전하는 등 급격한 움직임이 계속되고있다)
사진은 거짓말을 하지못한다. TOD시간차, 위 8초영상에 물을 필요가 있다. 위 8초사진이 버블제트를 맞은 후 1분여후 쪼개지고 있는 배인지 검증하면 되는 것이다.
함수가 200도 돌아간(우에서 좌)후 좌로 떠내려가는 함수의 우측으로 나오는 점1과 좌측의 또하나의 점2
사고전 정상항해(좌로 항해중) 천안함 (당시 단구간을 반복순찰)
연돌과 가스터빈 부분 짙은색표시
함선이 꼿꼿이 선 상태로, 연돌이 함선 홀수선위 1/3상단 위치
(기타 쟁점)
- 앞서 방위각 4010에서 포착된 함수함미붙어있는 천안함 동일위치
(20:56 부터 22:39까지 1분43초간 동일위치라는 것은 이미 사고로 동일위치에 있다가 반파된 것이거나, 좌초 등 정박중 사고를 당하였을 가능성
- 함수와 함미사이 점1이 연돌디미트리인가 여부 (크기가 작아보임)
- 연돌과 마스트 연결선 존재? ( 점1 함미측 이동설명여부)
- 점1 부상과 동시 형성된 아래측 잠수함흔이 파도인지 여부(함수 및 횡방향 파도와 독립적인 움직임 여부)
- 점1 우방향이동설명(조류역행/동시 함수회전)
- 침몰함미 수면위 점2 존재 (좌측조류방향 이동중으로 회전하고 있는 함수와 멀어짐)
- 함수 회전완료후 좌측 떠내려가는데 점 1,2는 함수 우측으로 이동
(점2가 여전히 침몰함미의 수면위흔인지 여부)
- 함수와 함미사이 제1의 점이 함미쪽 이동하면서 함미급격히 침몰
다시 함수쪽(조류역방향) 이동하면서 23:06 ~ 25:51 총 2분45초동안 함수가 회전하며 함수 우측으로 빠져나온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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