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고 길고 빠빳하게 쭉 뻗은 넥타이,
앉아 있음에도 풀지 않은 쟈켓 단추,
해외에서도 여전한 쩍벌,
메모지 보면서 상하 도리도리.
참 볼품 없습니다. 쩝.
(스타일리스트나 주변에서
조언하는 것도 이제 포기한 듯...)
이런 윤석열을 애처롭게 바라보다가
이내 무심하게 시선 돌리며
마치 파리라도 쫓는 것처럼
바지의 먼지 털어내는 조 날리면 ...
윤을 굉장히 하찮게 보고 있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