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 국힘 비대위원장 갔습니다
그냥 당장 일어날 일을 이야기 하자면
1. 한동훈은 지역구 나갈 생각이 없다
- 국힘 전통과역사상 비대위원장이 지역구 간 사례는
박근혜 하나밖에 없습니다
박근혜 정도의 지역구 장악력이 없는 한동훈은 그냥 10번 이내의 비례대표로 갈 생각인 거죠
2. 한동훈은 애시당초 국힘으로 이길 생각이 없습니다
자기 비례순위 받고
주변 검사들 공천주는 게 끝이죠
3. 국힘은 선거에 질것입니다
200 :100 이던지
180;120 이던지 해서 질것입니다
한동훈은 말그대로 질거 알고 온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영향력있는 검찰-법무부 장악력으로 민주당 의원+反국힘계열 10명 이상은
선거법으로 걸어서 억지로 100표 이상을 확보할 겁니다
개헌저지 대통령 거부권 제지 탄핵 이 세가지 기준이 200석입니다
4. 100석이상만 되면 한동훈은 성공한 겁니다
국힘 100석이 아니라 反민주당 100석이죠
국힘이 깨져도 결국 민주당과 한팀은 안하죠
바미당 호남베이스안철수당 하던 거 보면 알지 않습니까 ㅋ
결국 대통령 선거 전까지
탄핵/개헌/대통령거부권무력화 를 막고
지들 해먹을거 다해막고
민주당 대통령후보 상처입히는게 한동훈의 임무입니다
5. 여기에 자기혼자 살고 싶은 마음 도 들어있습니다
딸래미 논문 e-book 학교 입학 에 처갓집 문제 등등
정권바뀌면 골로갈텐데...
한동훈이나 검사들 혹은 윤석열 김건희 라인은 오리지날 국민의힘입장에서 보면 그냥 굴러온 돌일 뿐이죠
애시당초 지지기반이 윤석열 원툴인데
기존에 주류인 친박계열과는 다릅니다
지들이 지방호족 쳐낸만큼 내부에서 도와주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겁니다
거기서 버티려면 자기가 뱃지라도 있어야죠 ㅎ
지금 총선이 재밌지는 않아요
다음 총선에 검사출신 친윤 기회주의자들 한동훈 쪽을
기존 국힘쪽에서 날릴거 생각하면 웃긴상황 많이 나올 겁니다 ㅋ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