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이기면 우리가 과연 행복할까?
이렇게 이기는게 옳은걸까?
고민하다가 전세계의 응원을 받고도 종국에는 중국에 함락당한 티베트를 보세요
세종대왕도 앞선 피의 숙청이 없었으면
모든 업적이 순조롭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어떤 전쟁은 우선 이기고 나서 옳게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인간을 넘어선 새로운 종이 안된 이상,
여전히 종으로써의 인간이라는 생물학적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을 수 없는 이상
고결한 이상은 왜와의 완전무결하고 불가역적인 승리
이후에 tv토론 단상에서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
정말 이 싸움이 옳았는지,
이 승리가 필수불가결했는지 그때 치열하게 토론하고
필요하면 문서로 남기세요.
그러지 않고 전쟁중에 자꾸 뒤돌아보면 언제 눈먼 총알에 숨이 멎을지 모릅니다.
생각보다 대한민국 경제의 펀더멘탈은 약한편이고,
압도적인 전투력의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하드캐리로
G7이 어쩌구 하는 구간까지 겨우 올라섰던겁니다.
지금은... 아니지만요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