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은 20일 “공천 개입 의혹이 제기된 2022년 재보궐 선거 직후 김영선 전 의원이 명태균씨에게 6300만원을 전달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같은 날 MBC '뉴스데스크'도 <재보궐 선거 뒤 6300만원 오간 정황‥검찰 대가성 확인 중> 리포트에서 “선관위는 김 전 의원이 회계 책임자를 통해 명 씨에게 6300여만 원을 건넨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창원지검은 2022년 8월부터 수십 차례 걸쳐 돈이 오간 것으로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MBC는 앵커멘트를 통해 “현역 국회의원이 돈을 받은 게 아니라 준거라면 그 이유는 뭐였을까”라고 물었다.
SBS는 20일 “김영선 전 의원이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김 여사를 거론하며 공천을 요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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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