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30명 정도의 ㅈㅅ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 탕비실 가서 물 받을 때 2찍 들어오면
일부러 들으라고 친한 동기랑 굥 욕합니다.
오늘 오후에 2찍한 대표가 탕비실 들어오길래
저랑 동기랑 굥 욕하는데 그거 듣고,
"XX씨, 뭐 사람이 다 잘 할순 없지 않겠어?"
"물론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출신이고 하다보니까 좀 부족한게 있기도 해"
"그래도 난 개인적으로 윤석열 대통령 만큼 진솔하고 서민적인 사람 본 적 없어"
"검사출신이고 하다보니까 사람이 너무 올곧아서 오해를 좀 살 때도 있지만,
진짜 난 이만한 대통령 없다고 생각해."
"문재인이는 청와대에만 쳐박혀서 국민들 코로나로 죽던 말던 신경도 안썼는데,
봐봐, 윤석열 대통령은 저녁에 술도 한잔씩 하면서 국민들 어떻게 사는지도 보고..."
"이재명이 대통령 되었어봐, 지 뒷주머니로 벌써 100조는 챙겼을껄?"
올곧다는 대목에서 순간 평행우주론이 떠올랐고
콘크리트 30%가 있다는게 이해가 되고
맘같아선 진짜 ㅆㄷㄱ를 한대 날리고 싶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