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동의 종합적인 발전 구상을 담은 ‘염창르네상스’(새로운 염창동 플랜)를 열겠습니다>
염창르네상스는 염창동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저 진교훈의 비전을 담은 것으로 향후 염창동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통해 세부 실행 계획을 완성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염창동은 바로 인접에 한강과 안양천이 흐르고, 한강공원과 증미산 등이 위치해 있어 강서구 내에서도 주변 자연환경이 빼어난 곳이자 동 가운데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염창동은 과거 준공업지역으로 개발되다 이후 주거지역이 형성되면서, 현재는 주거시설과 자동차 정비공장, 창고시설과 같은 준공업시설이 혼재되어 여러 환경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보행로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곳이 많고, 통합적인 재개발도 어려워 계획적인 주거단지 형성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염창동의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 진교훈은 자신의 종합적인 구상을 담은 염창르네상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증미산 등 한강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염창동의 통합적·계획적인 재개발을 이끌겠습니다. 이는 증미산 훼손지와 우성아파트, 현대아파트 등 일대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묶어 통합적·계획적으로 재개발을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염창동과 올림픽대로 간 진출입로 설치해 염창동의 고질적 문제인 출퇴근 교통정체도 해소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염창동 등 강서구 준공업지역에 대한 정비를 추진하겠습니다. 현재 강서구 준공업지역은 염창동, 가양동 등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들 지역은 준공업지역으로의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입니다. 주거지역과 혼재되어 있는 준공업지역을 해제(김포공항 등으로 재지정)하고 기존 주거지역에 대해서는 준주거지역으로의 용도 변경 추진을 검토하겠습니다.
세 번째, 강북횡단선의 정상 추진을 촉구하고, 염창나루역 신설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강북횡단선은 지역균형발전 효과가 매우 큰 사업으로, 서울 전체 균형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데, 필요하다면 구 차원에서 먼저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예타 통과 이후 염창나루역 설치를 적극 요구하겠습니다.
네 번째, 한강변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편의시설을 대폭 설치하겠습니다. 염창동은 한강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주민편의시설도 부족해 개선이 필요합니다. 한강과의 접근성 향상, 휴게공간 확대 등을 위해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한강변 스카이워크를 설치하고, 안양천 합수부 일대에 자연·문화·힐링이 어우러지는 ‘놀빛 광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다섯 번째, 증미산-황금내공원-궁산-서울식물원-서남물재생센터까지 한강변을 잇는 명품둘레길을 조성하겠습니다. 특히 차도 등으로 단절된 구간이 없도록 엘리베이터나 육교 등을 설치해 보행 안전성 및 접근성을 높이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조망육교도 추가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여섯 번째, 염창동 ‘청소년문화의집’ 과 ‘주민종합복지관’을 설치하겠습니다. 염창동은 청소년과 노년층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과 노년층을 위한 시설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현 염창지구대 부지를 재건축해 청소년 문화의 집을 설치하고, 주민종합복지관은 지역 개발 사업 등과 연계해 추진을 검토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지역 내 주민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염창배수지 일대에 물놀이분수대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매각 계획인 현 강서구 보건소를 주민편의시설 등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여덟 번째, 염창동 일대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학교 통학로의 안전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염창동은 주거지역과 준공업지역이 혼재되어 있어 보행로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이 많아 개선해달라는 주민 요청이 많은 곳입니다. 아이들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학교 통학로를 중심으로 염창동 일대 보행로를 대대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저 진교훈은 13만 경찰 조직의 행정과 기획을 담당하고 이끌었던 행정전문가로서 구민이 행복한 강서, 제대로 발전하는 강서를 만드는데 누구보다 자신있습니다. 이번 염창동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동별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향후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약을 완성시켜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