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연희동 침실 벽에 돈 가방 가득,손님들에 1000만원씩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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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연희동 침실 벽에 돈 가방 가득,손님들에 1000만원씩 줬다

라이온맨킹 0 80 2023.04.06 10:03

 

"따뜻한 할아버지 보다는 강제로 애교 떨어야 하는 두려운 존재"

광주로 찾아가 5·18 유족들에게 무릎 꿇어 사과하고 아직도 가족들에게 많은 비자금이 있다는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는 이런 자신의 행동을 오직 자신의 어머니만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에게 전두환 전 대통령은 "따뜻한 할아버지보다는 강제로 애교를 떨어야 하는 두려운 존재였다"고 했다.

아울러 어린시절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침실 벽에는 현금봉투로 가득한 돈가방이 많이 있었다며 지금도 숨겨놓은 비자금이 많을 것이라는 취지의 말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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