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반지하 장애인 가족이 수몰 당한 사건이 있었죠
그 이후로 유예 기간을 두고 반지하를 서울시에서 없앤다고 했었습니다
그 유예 기간이 10년이 넘을 겁니다
내가 사는 동네는 고지대 산동네라서 물에 잠기거나 하는 염려는 없어요
그러나 전 2022년 8월에 그 사건을 접하고 너무 가슴이 아팠었어요
연 사흘 나흘 비가 내려서 그리고 뉴스를 보니 이번 여름에 심상찮은 폭우 소식도 들리고
쫌 어려운 시기가 왔고 쓰나미 처럼 여파가 더 쎄게 올꺼예요
스스로 챙기는건 기본이고 우리 옆자리에 희생 당하는 분들이 없기를 한번쯤 스스로 다짐 합니다.
PS : 전 그때 그 수몰 현장에 우르르 몰려가서 여기서 사람이 죽었구나 하는 사람들을 기억 합니다 !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