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출범할 새 윤리위 결정 주목…"당원들이 윤리위에 제소할 것"
김기현, 전광훈에 '당원 아니다' 언급 불구…"너무 소극적" "강경 메시지 내야" 목소리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안채원 박형빈 기자 = 국민의힘이 극우 성향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손절'에 부심하면서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한 윤리위원회 징계 문제도 재차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앞서 김 최고위원은 김기현호(號) 출항 직후 빚은 '5·18 헌법 전문 수록 반대', '전광훈 우파 천하통일', '4·3 격 낮은 기념일' 등 잇단 논란성 발언으로 김기현 대표로부터 한 달간의 활동 정지 지시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