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에서 책을 읽고 있는 조민씨. (인스타그램)(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씨가 아버지의 북 콘서트 참석 일정으로 부산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1일 조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으로 향하는 KTX에서 찍은 흑백 영상을 게재하고 "하품은 못 본 척해 주세요"란 짧은 멘트를 덧붙였다.
영상에서 조씨는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아버지의 저서 '조국의 법고전 산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다. 또 책에 집중하는 한편 중간중간 물을 마시거나 하품을 하거나 하는 모습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