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그거대로 문재인 정부가 정말 잘했다는 반증입니다
미국과의 협상에서는 당시 기준으로도 매번 최선의 선택과 결과를 가져 왔습니다
문통의 답답 할 정도로 절차와 과정과 원칙을 고수한 부분이
도청까지 해대는 미국도 어찌 할 수 없는 부분이 되었던 것이죠
과정도 많은 토론의 결과로 나온것이고 실무진에게 권한을 주고 책임을 자신이 가져가며
확실한 뒷배가 되어주었기에 가능 했다고 생각 합니다
당시에 개망나니 같이 달려드는 트럼프의 미친듯이 요구한 분담금에 대해
언론은 매번 대한민국이 돈을 왕창 낼것이고 더낼수도 있고 문재인은 실패 할 것이다 떠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잘난 일본 외교와 비교해서도 더 우세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번 정부의 도청 문제는 그것을 더욱 기대하기 어렵다는 심리의 반영이 깔린 상황인 것입니다
한집안의 가장은 집에서 입은둥 만둥한 빤스만 입고 돌아 다녀도 문제가 안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가장이란 새끼가 그 집에 입은둥 만둥한 빤스만 입고 찾아가서는
그 빤스를 옆집에 던져주고 옵니다
그래놓고 하는말이 예전에 할아버지는 피떡으로 만들고 할머니 머리채 까지 잡은 옆집이랑 사이좋게 지내야하고
그 집 자식들을 우리집 가게에도 취직 자리 준다는 거 충격을 먹고 있었는데
길 건너 거래처 사장님네가 우리집 안방 몰카를 설치 했다니 이 무슨 경우 인가요?
이와중에 조금있다가 몰카는 보편적으로 남에 집에 설치하는거라 문제가 될게 아니고
길 건너 집에 알몸으로 찾아서 빵댕이를 흔들고 오겠다고 하는 경우인데,,,
제가 써놓고 이게 뭔상황인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쓰다 지운게 산더민데 다쓰면 점심을 나가서 먹을것 같으니 여기 까지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