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이날 부산 연제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법원으로 이송된 후 범행 동기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경찰에 8쪽짜리 변명문을 냈다. 그걸 참고해달라”고 했다. 중앙일보 취재 결과 이 변명문에는 “(이 대표 피습은)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한 일”이라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는 이 변명문을 경찰에 제출했다고 표현했으나 범행 당시 이 변명문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33104?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