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맨날 '자유, 자유민주주의' 타령이긴 합니다만,
윤이 지난 UN 연설에서 개뜬금없이
'자유'와 '연대'를 강조하는 뻘짓을 했더랬죠.
(더구나 '북한'이나 '종전'에 관한 언급이 없었음 -_-;;)
그렇다면
이번에 미 의회에 가서 어떤 내용의 연설을 할까요?
뭐, 뻔합니다.
위의 첫짤처럼 또 저런 내용이 나올 겁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자유 수호와 확대, 평화를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다. <== 이 내용 들어갈 것이구요.
쉽게 풀자면 미-일의 따까리가 기꺼이 되겠다는.
그리고 이번에는 미국 대통령과 의회에
잘 보여야 되기 때문에 미리 던진 떡밥에
완전히 단도리를 치는 개뻘짓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우크라 국민들의 자유를 억압하는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에 대한 성토와 우크라 지원에 대한 자랑
# 대만 해협 문제 관련
무조건 힘으로 조지려는 중국에 잘못 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한국은 물론이요,
국제사회가 나서서 규탄해야 한다
결국엔
=====================================
미국 형님들, 저는 형들과 똑같은 생각이에요.
저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화신이 될 겁니다.
뭐든지 시켜만 주세요. 열심히 할게요.
=====================================
이런 식의 연설이 될 것 같고...
연설이 끝나면
미국 상, 하원 의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박수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 그들 속마음은 이거겠죠.
이 놈, 우리보고 ㅅㄲ ㅅㄲ 거리더니
완전 호구였네. ㅋㅋㅋㅋ
아오...ㅅ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