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 건너 뛰고 CF100 외치는 블랙 코미디 [유레카]
CF100은 ‘Carbon Free 100%’의 약칭으로 무탄소에너지만을 사용하자는 캠페인이다. 무탄소에너지란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원전과 청정수소, 탄소 포집·저장(CCS)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태양열이나 풍력, 수력처럼 재생 가능한 천연에너지만을 100% 사용하자는 RE(Renewable Electricity)100과 다르다. RE100은 원전이나 수소를 재생에너지로 인정하지 않는다.
이 캠페인의 국제적 명칭은 ‘24/7 Carbon-Free Energy(CFE)’다. 일주일 24시간 내내 중단없이 무탄소에너지를 사용한다는 뜻이다. CF100은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용어다. 작명부터 RE100의 대항마 성격을 띠고 있다. 지난 17일 국내 기업들과 함께 ‘CFE 포럼’을 구성했다고 밝힌 산업통상자원부는 CF100으로 RE100을 대체하겠다는 포부를 감추지 않는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092768.html
재생 에너지 사용을 100% 하겠다란게 RE100
탄소 배출량을 100% 줄이겠다는게 CF100
어느쪽이 더 실현성이 있을까요...물론 둘다 어렵지만 탄소 배출량을 줄이려면 일단 RE100이 선행되어야 달성할수 있는 목표입니다...
한마디로 RE100도 모르는 무식한 윤석열을 위해 CF100이란걸 급조한 느낌만 드는군요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