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북한 핵 위협으로 부터 자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핵 보유가 필요하다는 주장??
왜 이런 주장들이 많이 나오는 것일까요? 북한 핵이 그 만큼 많이 발전 했다는 의미도 있겠지요...
신 냉전 시대 이기도 하고 말이죠..
옛날에는 극소수 일부 국뽕에 취한 보수들이 이런 주장을 많이 하기도 했었죠.. 심지어 소설책에도 나올 정도로 말이죠.. 핵을 보유하면 강대국이 될 수 있는 것처럼..
핵을 보유 하면.. 북한의 핵 위협으로 부터 나라를 지킬 수 있을까요??
칼을 든 강도가 집에 들어 왔는데.. 나도 부엌에서 칼을 들어서 위협을 하면 강도는 나를 찌르지 못 하는 것일까요??
확률 게임이죠... 강도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가 없으니깐 말이죠..
그렇다면 이 경우는 어떨까요? 똑같은 상황에 미국이라고 가정 했을 때.. 경찰이 곧 오는 상황이에요.. 미국 경찰들은 범인을 제압하기 위해 총으로 범인을 사살하기도 하죠.. 그런 압박감을 범인이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 집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집주인과 칼 싸움을 벌이게 될 가능성이 커지죠?
그렇다면 나를 지키기 위해 칼을 부엌에서 칼을 들었는데 나를 지킨 것일까요?
그렇다면 상대가 반격을 못 하게 먼저 선제 핵공격을 해서 무너뜨린다는 건 어떨까요?
과연 반격을 못 할 정도로 선제 공격을 할 수 있을까요? 핵이 어디에 배치 되어 있는지. 핵 잠수함은 어떻게 할 것인지?
미국의 정보망이 있어서 다 될 것이다?
그렇다면 북한이 핵 선제 공격 당하면 중국과 러시아는 가만히 지켜만 볼까요? 그 다음 차례는 자기 나라들이라는 것을 알텐데 말이죠?
그리고 러시아는 최근에 우리나라 쪽으로 상공을 침범하는 일도 있었죠. 핵을 실을 수 있는 핵폭격기와 전투기가 침범 했었죠..
그 만큼 러시아도 핵전쟁이 났을 경우 우리나라를 제거 할 목적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나도 핵을 가졌으니 상대가 나를 공격 못 할 것이다라는 가정은 좀 납득하기가 어렵지요.. 왜냐하면 여러가지 변수가 많기 때문이지요.. 꼭 북한이 남침해서 핵을 사용 한다는 경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국제사회는 여러가지 변수가 생길 수 있고 3차 대전도 일어 날 수 있는 것이니까요..
핵은 방어용 무기가 아니죠..
핵을 보유 한다고 해서 핵전쟁을 막을 수 있는 무기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핵은 보복하기 위한 목적이 많이 있지요..
핵을 보유 한다고 절대 안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죠..
이 번에 윤씨가 미국에 가서 바이든에게 얻은 것은 핵공유도 아니죠 사실은.. 그냥.. 너희 집 순찰을 좀 더 꼼꼼히 해주겠다는 거죠..
미국의 핵잠수함으로.. 순찰 한 번씩 와주겠다는 게 다죠..
핵보유는 솔직히 별 의미가 없지요.. 만약에 우크라이나에서 핵전쟁이 벌어졌다고 한다면.. 3차 대전이 될테고.. 미국이든 중국이든 러시아든.. 적국들에게 다 쏠텐데.. 우리도 거기에 거들어서 커다란 고래에게 돌맹이 몇 개 던져 보겠다는 의미 인것이지요..
그래서 제가 항상 주장하는..
노아의 방주.. 핵 방공호를 많이 건설하는 것이 의미가 크다는 것입니다.. 유일하게 소수라도 생존 할 수 있는 수단이죠.. 많으면 많을 수록 생존 수가 늘어나지요.. 핵 방공호는 평상시에는 관광 호텔이나 숙박시설로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적어요.. 선진국들에 비해서.. 핵전쟁에 대한 이런 대비책은 안 만들고.. 그냥 감정적으로 접근해서 핵 보유하면 우릴 함부로 못 건드리겠지.. 이 생각만 하고 있죠..
미국이 해 줄 가능성도 적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