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명 중산층 사회를 표방했던 경제대국 일본. 하지만 현재 일본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키워드는 바로 ‘격차세습’이다.
부모의 학력과 연수입이 자녀에게 유전되는 잔혹한 상관관계!
하류의 자녀는 그대로 하류가 되는 일이 현실로 벌어지고 있다.
일본사회의 활력은 떨어지고 사회 이동성은 현저히 낮아지고 있는 현상은 곧 우리의 현실이 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사립유치원부터 사립대학 입학 루트를 밟은 부잣집 아이(4억4,240만원)와
공립교육 루트를 밟은 가난한 아이(1억3,450만원)의 교육비는 무려 3배 넘게 차이가 났다.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성적이 낮은 아이도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점점 늘어나는 현상은 대한민국에서도 마찬가지.
명문대일수록 부유층 자녀가 70% 이상 차지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와 함께
부모 경제력에 따른 대학 진학률의 차이(서울대 구인회 교수 연구)
동부산과 서부산의 교육격차(부산대 성병창 교수 연구) 등 대한민국의 교육 불평등의 현주소를 다각도로 살펴보았다.
13분 짜리 영상 주소는 출처에 있습니다
대힌민국은 외신들도 놀랄만큼 이미 태어나는 사람보다 죽는 사람이 많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이 세습적 (전체적인)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좀 허탈한 소리이겠지만
우리에게 투표라는 돌멩이 하나가 한사람 한 사람 손에 들려져 있습니다 우리의 무기는 그것 밖에 없습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