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전 대표는 1일 오전 9시59분께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검사실로 들어가려 했지만, 검찰은 조사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며 청사 로비에서 돌려보냈다.
송 전 대표는 청사에서 나와 "귀국한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지만, 검찰은 저를 소환하지 않고 저의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며 "주위 사람을 괴롭히지 말고 송영길을 구속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