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비 낭비를 어디서 어떻게 막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이나 대안 없이 일방적으로 삭감된 연구비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연구원이나 대학원생들을 내보내야 하는 건 물론 소모품인 실험 장갑이나 A4용지 살 돈도 부족하다는 자조 섞인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삭감된 R&D 예산은 단순히 연구사업 중단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잃게 되는 일이라는 깊은 탄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