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은, 정권에 비판적인 문화 예술계 인사들의 명단을 '블랙리스트'로 만들어, 정부 지원을 끊고 방송활동에서 퇴출되도록 종용한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방송인 김미화 씨, 배우 문성근 씨 등 당시 '블랙리스트'에 오른 문화예술인들에게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직접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12707?cds=news_edit 명박이와 세훈이가 직접 돈을 주라는 판결
피해자 승소 판결이긴한데 피해대비 액수가 적네요 요즘 개검들 기소와 구형 장난질이 심해 의심스럽긴 하지만 쨌든 승소했네요
ps :지금은 블랙리스트 그런거 만들지도 않음. 그냥 윤석열 눈밖에 나면 대놓고 탄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