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입이자,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김병민이 출마를 선언한 곳.

그리고 이낙연계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현 국회의원인 전혜숙 의원이 있는곳.

광진구는 다가오는 2023 총선에서 서울지역의 판세를 가늠할 수 있는 리트머스같은 지역입니다.

오세훈, 김한길, 추미애 등 굵직한 정치인들이 두루 거쳐갔으며 당을 보고 지지대상을 판단하기 보다는 힘있고 무게감 있는 후보를 선택하는 대표적인 지역 입니다.

특히나 광장동의 경우에 오세훈에 대한 지지율이 70%에 육박하는등, 서초, 강남, 송파에 이은 강북에서는 보수세가 가장 심한지역.

여기에 오세훈의 개발일변도 뉴라이트 경제관에 의지하는 김병민이 윤석열과 오세훈, 그리고 각종 언론의 지원을 받아 당선을 자신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광진구는 차기 서울시장 또는 대선에서도 모습을 보일 오세훈의 정치적인 고향이기도 합니다.

광진구를 반드시 지켜내야 차기 서울시장을 탈환할 수 있으며, 서울시장을 민주당이 탈환해야 이재명의 대권가도가 활짝 열리는 전략적인 지역이기도 합니다.

전혜숙 현 국회의원에 대한 교체여론이 높아서인지 광진구에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후보가 7명이나 출마를 선언하는등 복마전 양상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는 윤석열의 입 김병민 입니다.

윤석열과 국민의힘 대변인 노릇을 하고있다보니, 각종 언론에 노출이 많아 지역내 김병민의 인지도는 상당히 높은편 입니다.

누가 광진구에 출마를 해서 전혜숙과 김병민을 잡아낼 수 있을까요?

윤석열의 입은 이재명 대선 선대위 대변인이었던 전 JTBC 뉴스앵커 출신의 이정헌이 적격이 아닐까요?

윤석열의 대변인 김병민 VS 이재명의 대변인 이정헌

누가 이겨야 할까요?

본선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광진갑에 사시거나 지인이 있다면 꼭 이정헌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