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실을 보면
킹덤오브헤븐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내요...
예루살렘은 민주주이고 진실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왜곡하는
조중동은 기욤이며, 기욤의 선동에 휩쓸려 하틴의뿔로 돌격하는 기사단은
우매한 민중이겠죠.
그 우매한 민중.. 기사단에 휩쓸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끌려가는
발리앙은 그나마 국힘당을 반대하는 민중과 몇몇 민주당 의원일 겁니다.
결국은 시간 혹은 역사라는 샬라딘에게 무릅 끓겠지만요...
시간 혹은 역사라는 샬라딘에게 민주주의란 무엇입니까? 라고 물으면
(What is Jerusalem worth?)
아무것도 아니지... 모든 것이기도 하고... 라고 답할까요?
(Nothing... Everything)
..
얼마전에 킹덤오브헤븐을 보고 별 생각이 없었는데..
유시민 작가랑 유승민이가 나와서 하던 100분 토론을 보고 있는데, 거의 끝쯤에
시민논객이 20대 30대가 정치에 무관심한 이유에 대한 대책을 유시민에게 물었는데
참 실랄하게 말씀하시는데 그내용을 들으면서 저 영화가 생각이 나서 적어 봅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