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지원 가서 '비 더 오면 사진 잘 나올 텐데' 하던 장면 떠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서천 특화시장 화재현장 동행 행보에 대해 "절규하는 피해 국민들 앞에서 그것을 배경으로 일종의 정치 쇼를 한 것"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24일 당 최고위원회 공개회의에서 "어제 서천시장의 그 장면은 참으로 인상적이었다"며 "그 장면을 보면서 첫 번째로 떠오른 것이, 저번에 여당이 수해지원 활동을 갔다가 그 자리에서 '비가 더 오면 사진 잘 나올 텐데' 이런 얘기를 하면서 웃던 장면"이라고 말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