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를 가지고 선처를 바라신건 아니겠지만 법률 절차에서 선처는 주로 소를 취하해주거나 금전적 배상을 받고 합의를 해주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즉, 애초에 선처의 전제는 조국 부부가 죄를 저질렀다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 되어버리는 겁니다. 잘못은 했지만 이러이러 하니 원만하게 처리를 해달라고 판새들한테 간곡하는 꼴이지요.
우리는 지금 토착왜구당과 사법부의 지멋대로식 기소, 판결에 분노해야합니다. 조국 부부는 그 대표적인 피해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잘돔 봐달라니요. 지금은 무죄가 밝혀질때까지 끝까지 싸워야합니다. 선처라니, 패배의식에 빠져들면 안됩니다..
법률 용어는 아다르고 어달라서 정말 잘 알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차범근씨 선수와 감독으로서 존경합니다만. 지금은 총선이 코 앞입니다. 긴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