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벌어지는 일이 많아서 정리가 안되지만, 결국 이 모든 사건은 하나로

시사

너무 벌어지는 일이 많아서 정리가 안되지만, 결국 이 모든 사건은 하나로

콰이어 0 21,719 09.26 11:56

언론으로 보도되는 내용은 너무 단편적이고 또 많아서 생각이 정리가 안됩니다....여러 기사들을 한데모아 한번 정리를 해봄.ㅣ

 

김영선의원과 명태균의 관계는 어떤 사이였을까?

 

현재 검찰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사는 명태균씨에게 김영선전의원의 세비가 건너갔다는 내용(반띵이라고 합니다)

 

이준석은 김영선전의원에게서 개혁신당 비례 공천 논의하다가 안하기로 했다고 말하는데 논지는 그게 아닌데 이상하게 논지를 꼬는게 숨기는 게 있는 거 아닌가하는 의심을 사게 함. 

 

가장 중요한 대목은 명태균씨는 대체 누구와의 인맥과 무엇을 수단으로 로비를 벌이고 있었던 걸까? 하는 점임. 

 

기자라면 이걸 질문해야 할 거 같은데 이준석 혼자 논지를 돌리게 놔두고 있음. 

 

그래서 이준석은 뭔가를 감추기 위한 별동대 역할이 아닐까 하는 거. 

 

왜냐면 열심히 반박을 해야하는 소위 윤핵관들이 입을 다물고 있기 때문

 

이준석이 충분히 그 역할을 하니까, 굳이 나설 필요가 없어진 상황이 아닐까 하는 것임. 

 

때마침 검찰에 성매매혐의도 무혐의로 결론남. 

 

명태균씨가 해명마다 사진을 자꾸 내놓는 이유는(명태균 모른다는 말에 대한 안철수의원과의 사진, 04시에 칠불사 떠났다는 이준석의 말에 대한 04시에 홍매화심는 사진 등) 아마도 대마불사작전 내지는 물귀신 작전이 아닐까 생각함. 

 

혼자 안죽을 거니까 내 입이 터지기 전에 나를 도와라.는 메시지 같음.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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