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펨코는 물론 인간말종들입니다. 이건 뭐 반박의 여지가 없어요. 

다만 그런 인간말종들이 왜 이리 대거 나타나는지 고민해볼필요가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일자리가 줄어듭니다.(좋은 일자리) 그래서 사람들은 혐오하기 시작합니다.

내 일자리를 뺏아간 유대인

내 일자리를 뺏어간 외국인

내 일자리를 뺏아간 여자 

보통의 사람같으면 일자리가 줄어든다고 해서 남을 혐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타인보다 낮은 도덕기준과 타인보다 모자란 지성을 가진 사람은 자기 일자리를 뺏아간 누군가를 원망합니다. 사실은 전체적 일자리가 줄어든것뿐인데 말이죠.

과거 시대같았으면 경제위기는 주로 전쟁으로 연결됩니다. 그래서 불만을 가지던 사람들이 대거 죽어나가고, 다시 일자리는 부족해지고, 혐오는 줄어들지요. 그러나 지금은 전쟁이 한번 일어나면 너무 많은것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혐오를 지속해대는 사람들이 사라지지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