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사단장 ㅇㅇㅇ이었다.

이 ㄴ을 수사대상에서 빼라고

 

섞열이가 당시 국방장관에게 직접 전화한 정황이 드러난 것.

 

당시 통화내역에 대통령실 전화번호가 확인됨.

 

 

근데 이상한 것이

 

보통 대통령실에서 어딘가 전화를 해도 

대통령실 전화번호가 아닌 다른 번호가 찍히게 하는데 (번호 변경)

그 때는 대통령실 번호가 그대로 찍혔다.

 

왜지?

 

김종대전의원이 확인한 관련자의 말에 의하면 

당시 섞열이가 매우 성질이 나서 

"빨리 국방장관한테 전화 해!!!"

했다는 것.

 

너무 급하니까 그냥 그 번호 나오게 전화한 것으로 추정.

 

즉

 

그 때 섞열이가 직접 전화(통화)한 상황이라는 것이고

 

이는 대통령이 직접 특정인물을 수사대상에서 빼라고 지시한 것이 되니

대통령이 직접 불법적으로 수사개입한 것이 됨.

 

섞열이 자신이 법적 처벌 대상이 되는 것.

 

그래서

 

전화통화한 당시의 국방장관이 수사 또는 재판 과정에서 

이 사실을 혹시라도 실토하면

공수처는 섞열이에 대한 수사도 들어가야 함.

 

그래도 겉으로는 현직대통령이라 이 일로 기소할 수는 없지만 

수사는 해야하는 상황.

(기소는 퇴임 후)

 

 

근데

 

사단장 ㅇㅇㅇ은 섞열이의 지인일까

 거니의 지인일까.

아니면 또다른 누군가의? 

 

왜 섞열이는 그렇게 그 사단장에게 집착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