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축하공연으로 가수 안치환의 꽃보다 아름다워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객석의 의원들을 카메라가 비춰주는걸 봤습니다.
다들 저렇게 웃을수 있는 사람들이었구나..
저 웃음을 감추고서 정권과 싸우고 있었구나..
특히 김용민이 활짝 웃으며 핸드폰 후레쉬 켜고 흔들흔들 하는 모습은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우리 대신 싸우느라 웃음을 잃어가는 의원들에게 좀 미안한 마음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5분간은 걱정없이 즐거웠길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잘 싸워주시길 바랍니다.
비판은 하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