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야당!! 조국신당 4

시사

진짜 야당!! 조국신당 4

yooj 848,240 61,921 03.12 13:55
문재인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장관을 지낸 홍종학 전 장관이 12일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조국혁신당은 서울 마포 소재 중앙당사에서 홍 전 장관의 입당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국 대표는 홍 전 장관을 "조국혁신당이 완수할 검찰개혁, 경제 민주화 과제를 이끌 선봉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민생전문가로 경제민주화를 위해 국회에서 활동했고, 국회의원 시절 신혼부부에게 공공주택 한 채 나눔 캠페인과 정책 기반을 마련했으며 문재인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중소기업, 벤처기업,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 기틀을 만든 분"이라고 설명했다.

홍 전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를 만든 건 중소기업, 벤처기업, 자영업자가 우리 경제의 근간이라는 걸 인식하고 경제가 잘 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자영업자가 잘 돼야 한다는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었다"며 "그런데 정권이 바뀌고 나서 중소기업, 벤처기업, 자영업자들의 예산을 줄이다니, 납득하기 어렵고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운을 뗐다.

이와 함께 "더 큰 문제는 한국경제가 무너지기 일보직전이다. 근본적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는 걸 인식할 필요가 있다"며 "조국혁신당이 선봉에 서서 혁신을 이뤄야 대한민국이 다시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교수들의 검찰개혁 촉구 시국선언을 주도한 김동규 동명대 교수, 이정섭 검사의 처남댁으로 알려진 강미정 아나운서도 이날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김 교수는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이유는 윤석열 정권 조기종식에 동참하기 위해서다"라며 "조국혁신당은 검찰독재를 조기종식 시킬 초강력 무기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정치, 새로운 경제 그리고 검찰독재를 끝장내고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가 꽃처럼 피어나는 위대한 여정에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아나운서는 "이정섭 검사 처남댁으로 살았던 저는 무고한 검찰 폭력의 생생한 목격자였고 현재는 피해자"라며 "지금부터 강미정이란 이름으로, 제 이름을 되찾겠다. 조국 대표 제안받고 고민이 많았지만 그의 손 잡고 용기를 내보려고 한다. 무도한 정치검찰, 권력의 횡포를 막고 또 막아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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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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