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부흥의 길 復興之路 EBS - 중국 근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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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부흥의 길 復興之路 EBS - 중국 근현대사

0뮤즈0 0 43,740 05.07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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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부흥의 길 復興之路 EBS - 중국 근현대사


중국 CCTV가 제작한 6부작 다큐멘터리 [부흥의 길]은 대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국의 근현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2007년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최고의 TV 프로그램이라는 찬사를 받은 '대국굴기'의 제작진이 다시 한번 모여 3년여에 걸쳐 제작한 작품으로 '대국굴기'의 완결편으로 볼 수 있다. EBS-TV에서 2008년 1월 28일 ~ 2월 4일 방송되어 국내에 소개된 최신작품이다.


선진 강대국으로 성장하기 위한 경영철학이 모두 있다!!


중국 근현대사를 보고 경제 패러다임을 새롭게 변화시키자!!


▶ 선진국으로 성장한 중국의 사회주의와 자유시장경제의 융합 과정!!

▶ 중국이 무섭게 변화하고 있다. 중국의 역사를 통해 새롭게 경제를 배운다!!

▶ [대국굴기]를 잇는 경제성장을 위한 창조와 변화를 위한 경제교육 아이템!!


DISC 1. 근대화를 향한 움직임

DISC 2. 역경 속에 탄생한 중화인민공화국

DISC 3. 중국, 사회주의 노선을 선택하다

DISC 4. 개혁과 개방의 시작

DISC 5.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의 첫발을 내딛다

DISC 6. 과거를 통해 부흥을 도모하다


6부작 다큐멘터리 <부흥의 길>은 중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면면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묘사하고 있다. 역사의 탐색 과정을 통하여 중국이 국가의 위기 속에서 어떻게 민족 자긍심을 일깨웠고,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사회주의 노선을 걷게 되었으며, 어떻게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갖추게 되었는지, 그리고 과학발전과 부강, 민주, 문명, 화합이라는 목표 하에서 현대적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하게 된 배경과 과정들을 추적한다.


보다 확실하게 검증된 자료와 전문적인 역사가들의 고증을 바탕으로 제작하는 중국 CCTV의 역사 다큐멘터리 [부흥의 길]은 중국의 근현대사를 재조명하는 것에서 시작되어 미래에 대국으로 성장하는 중국의 꿈과 현실을 진단해 나가고 있다. 근대화의 시발점이 되었던 1840년 아편전쟁부터 지난해 열린 제17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까지. 중국의 역사는 영광된 길만을 걸어온 것은 아니다. 근대화를 향한 과정과 사회주의 사상의 확립 그리고 다시 개혁과 개방으로 가는 과도기적 과정 등을 살펴본다.


<제 1 화 : 千年局變 근대화를 향한 움직임>


1840년 ~ 1911년 : 아편전쟁에서 신해혁명까지


1차 아편전쟁에서 신해혁명까지의 기간은 중국 사회 각계각층에서 구국부강을 위한 노력들이 시작된 시기이다. 시작은 1차 아편전쟁 이후 임칙서, 위안 등 소수의 지식인들이 세계로 눈을 돌리면서였으며, 2차 아편전쟁이 일어나면서 봉건적 정치질서를 서양의 기술과 결합하여 국력 강화를 시도하는 애국 운동, 양무운동이 일어나면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식이 민중들 사이에서까지 일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국가 부흥을 위한 길의 탐색 과정은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쑨원이 제시했던 중국부흥의 구호를 외치며 일으켰던 신해혁명에 이르러서야 봉건제도는 종말을 고하게 된다. 이때야 비로소 중화민족은 변화의 문을 열게 되었다. 1화에서는 제국주의 서구 열강들의 침략과 식민지 확장 정책과 청(淸)왕조의 몰락을 중화민족이 겪어야 했던 고난의 역사와 각종 구국을 위한 활동을 함께 살펴본다. 또한 이 시기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의식에 관한 독특한 역사적 단편들을 묘사하는 동시에 고난 중에도 좌절하지 않고 어둠 속에서 길을 찾으려 했던, 위기 속에서 자강(自强)의 길을 모색했던 역사 장면들을 담고 있다. 이러한 역사 속에서 중화민족의 부흥의 과제들 또한 찾아볼 수 있다.


<제 2 화 : 쟁영세월 역경 속에 탄생한 중화인민공화국>


1912년 ~ 1949년 : 신해혁명 실패 이후 공산당의 탄생과 신 중국 건설까지


실패로 돌아간 신해혁명은 봉건 중국의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했다. 각종 '주의'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중국은 신민주주의 혁명으로 평가되는 5.4운동과 신 문화운동을 경험하게 되고, 그 속에서 중국의 진보주의자들은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된다. 당시 중국은 유학파와 서양식 교육 기관 등을 통해 서양의 기술과 문화를 받아들이며 선진화를 꿈꾸었지만 이 변화의 물결도 다시금 혼란을 겪게 된다. 산업화와 제국주의의 미명 아래 극심한 빈부 격차 등 사회적 부작용을 겪고 있는 서양 사회의 면면을 목도했던 중국의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마르크스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고 서서히 민중 속으로 스며들기 시작한 것이다. 일본의 침략 후 민족의 대의를 위해 중국 공산당은 항일민족통일 노선을 내세우며 항일의 기초를 다지게 된다. 항전의 승리 후에 국민당은 평화적인 건국세력을 압박하고 정권 부패를 겪으면서 자멸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그리고 마오쩌둥 사상의 인도 하에 민심을 얻은 중국 공산당은 전면적인 승리를 거두게 되고 신 중국을 건립하면서 1840년 이래 중국의 가장 중요한 명제, 민족독립과 인민해방을 실현할 수 있었다. 이것은 두 번째의 역사적 사명- 국가번영과 부강, 그리고 인민 모두의 풍요를 위한 필요조건이었다. 이제 다시금 중국의 역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2화에서는 신해혁명 이후 중국의 근대사와 현대사의 진정한 출발점으로 일컬어지는 5.4운동을 비롯하여 각종 정치적 상황 속에서 중국이 자강의 길을 탐색했던 과정을 쫓는다. 또한 이후 혼란 속에 탄생한 중국 공산당의 탄생과 발전, 좌절을 통해 신(新)중국이 건설되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


<제 3 화 : 中國新生 중국, 사회주의 노선을 선택하다>


1949년 ~ 1976년 : 신해혁명 실패 이후 공산당의 탄생과 신 중국 건설까지


1950년대, 격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신중국은 사회주의 노선을 선택하였다. 3대 기본 개혁 방안을 완성한 후 사회주의 제도를 확립하고 계획 경제를 통해 공업화에 집중하게 되었으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게 되었다. 그러나 경험 부족의 한계와 성과 위주의 정책 때문에 사회주의 노선에 위기가 닥치기도 했고, 중국 공산당의 첫 번째 대표자 회의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당시 중국 상황에 맞는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방안을 내놓는다. 낙후된 농업 국가에서 선진 공업국으로 변화하고자 했던 중국 공산당은 국민의 신중국 건설을 향한 의지를 심어주면서, 사회주의란 무엇인가, 사회주의 건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중화민족은 사회주의 노선 하에서 부흥의 역사적 노정을 시작하였다. 신 중국 건설 후, 사회주의 제도의 확립과 공업화가 이룩한 중대한 업적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이 국가 발전을 위해 했던 노력과 교훈을 담고 있다.


<제 4 화 : 偉大轉折 개혁과 개방의 시작>


1976년 ~ 1992년 : 문화대혁명의 종결과 개혁개방의 시작


1976년, 마오쩌둥의 사망 이후 권력 계승을 모의해 반당집단으로 몰리게 된 '사인방'의 체포와 재판으로 중국의 문화대혁명은 종결을 고하게 된다. 그리고 이로써 중국은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열게 된다. 11차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에서 계급투쟁을 골자로 하는 주요 사상을 부정하면서 공산당의 주요 사안들은 사회주의의 현대화 건설과 개혁개방을 전략으로 공표하였다. 농촌개혁의 진행과 경제특구의 건설로 중국은 개혁개방의 시작을 알리게 된 것이다. 계획적 상품경제를 수립하되 경직된 고도의 계획 경제 체제를 버림으로써 시장 경제를 향해 중요한 걸음을 내딛게 된다. 또한 문명사회 건설이라는 임무가 그 과정에 포함된다. 변화의 과정 속에서 경험했던 각종 모순들과 소련, 동독을 중심으로 한 국제 환경의 성찰을 통해 덩샤오핑은 다시금 국민을 위한 사회주의 건설이라는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사인방 사건 이후 사상적 해방을 시작으로 개혁개방의 전개, 중국의 독특한 사회주의 전략에 대한 역사적 과정들을 담고 있다.


<제 5 화 : 세기과월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의 첫 발을 내딛다>


1989년 ~ 2002년 : 개혁개방과 함께 맞이한 중국의 신세기


중국 공산당은 14대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수립하겠다는 목표를 공표하였고, 그 후 중국 경제는 번영의 길을 걷게 되었다. 아시아 금융 위기에 신중하게 대처하면서 중국은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성장을 이룩했다. 이에 따라 15대 전국인민대표대회 에서 중국의 특색 있는 사회주의 노선 유지라는 덩샤오핑의 개혁 정책이 크게 지지를 받았으며 전 세계에 중국의 개혁개방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여줄 수 있었다. 국영기업의 체제 개편, 민영경제의 번성과 발전 또한 본격화되었다. 특히 15년의 노력 끝에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면서 중국과 세계는 상호 이해의 단계에 접어들게 된다. 사회실천 운동이 시작된 시기로 중국 공산당 또한 진보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국가 발전의 중요한 이론적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2002년 공산당과 국가의 주요 지도부가 모인 16대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다시금 평화적 변혁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생활 수준의 향상이라는 목표를 향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게 되었다. 5화에서는 개혁개방 정책이 본격적으로 실행되면서 중국은 전면적인 국력 강화의 효과를 맛보게 되었다. 중국의 경제 발전이 점차 세계의 경제 발전으로 융합되고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가 첫발을 내딛게 되는 과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 6 화 : 繼往開來 과거를 통해 부흥을 도모하다>


2002년 ~ 2007년 : 개혁개방을 통한 중국의 신세기


2002년 새로 취임한 후진타오 주석은 번영 속에서 위기를 생각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 이념을 표명하게 된다. 인본주의를 골자로 하는 정치이념을 실천하고 지도부와 국민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면 승리하게 된다는 것이 주요한 내용이었다. 이와 동시에 중국 경제가 세계인이 주목할 만한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내었지만 여전히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의 문제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하기도 하였다. 새로운 세기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공산당과 국가의 주요한 당 지도부는 과학발전과 사회화합이라는 주요 전략을 수립하면서 사회주의경제건설, 정치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을 하나로 아우르는 중국만의 특색 있는 사회주의 체제를 수립하겠다고 공표하였다. 신 중국 수립 후 50여 년, 개혁개방 공표 후 30여 년 간의 노력 끝에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다시금 새로운 역사의 시작점에 서 있다. 현재 중국은 부강, 민주, 문명, 화합을 목표로 한 현대화된 국가로서의 재도약에 힘쓰고 있다. 6화에서는 새로운 지도부 하에서 과학발전과 조화로운 사회 건설이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오늘의 중국의 모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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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부흥의길 #부흥 #EBS #CCTV #중국 #역사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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