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전쟁 위험이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 이후 가장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1994년 ‘제네바 합의’의 주역이었던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 국무부 북핵 특사 등도 지난 1월 이런 주장을 한 바 있다.
미국 내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스팀슨 센터 로버트 A. 매닝 연구원은 7일(현지시각) 포린폴리시에 기고한 ‘또 다른 한국 전쟁의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는 제목의 글에서 “푸틴의 지원과 중국의 무관심 속에서 핵과 미사일이 발전하면서 김정은이 그 어느 때보다 대담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국가정보국(DNI) 산하 국가비확산센터의 수석 전략가, 국가정보위원회 전략미래그룹의 장기 에너지 및 지역·글로벌 문제 담당 국장, 국무부 수석고문 등을 지냈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161512.html
누군가에겐 한반도 전쟁은 상상이겠지만
지금 전쟁을 겪고 있는 나라들의 국민들 또한 자신들의 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날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음
전쟁이란것은 상상이 아닌 국민의 뜻과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현실인겁니다
예전 이명박 정권때 북한에서 연평도로 포 사격을 했을때 북한이 포를 쏠거라 생각했던 국민은 없었음
그래서 전쟁이 상상쯤으로 생각되는 국민이 있다면 정신 차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