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팔찌가 벌써 10년째인지..
처음 착용한 팔찌는 100여개를 주문해서 나눔을 하고
3?4년 쯤 지나서 끊어졌다..
일하는 곳이 기름 먼지 투성이라 퇴근전 손을 씻을면서
팔찌도 매번 같이 비눗칠해 씻었는데 어느날 끊어졋다
그래서 4.16기억 상점에서 2~30개 주문해서 나눔하고
그중 하나를 꼇다
그렇게 내 팔에 끼어져 있는 팔찌는 3번째 팔찌다
난 당연해서 몰랏다 오늘까지도..
투표를 어제 인증샷을 올렷을 때까지도 몰랏다
세월호 게시판에 사진을 올리려 들어갔다가 알앗다..
10년..하..10년이나 지났구나…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