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
정부는 1989년 임시정부 수립을 선포했다는 역사자료를 근거로
임시정부 수립일을 4월 13일로 정하고
해마다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여 기념식을 거행했다.
그러나 1919년 4월 11일 국호가 제정되고
임시헌장 반포와 국무원 선임이 이루어졌다는 반론이 제기되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에 대한 정책연구와
학계 의견 수렴을 거쳐 4월 11일이
역사적 사실에 부합한다고 판단하고,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2019년부터는
4월 11일로 기념일을 변경하기로 2018년 4월 확정 발표했다. (다음Daum 백과)
3ㆍ1 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독립운동사를 통해 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립해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만든 국가기념일이다.
중국 상하이에서 임시정부가 수립된 날인 1919년 4월 11일을 말한다.
이날은 임시정부의 설립 주체인 임시의정원이
1919년 4월 10일 밤 10시부터
10개조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임시헌장》을 철야 심의한 후,
4월 11일 오전 국무총리를 수반으로 하는 헌법을
제정ㆍ발포하고 국호(國號)를 '대한민국'으로 정해 임시정부를 수립한 날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