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가 진작에
민주당 진영에 "내부자"들을 투입시켜서
정보들을 빼 가는건 알고있었어.
지금은
당신한테 방해되는 특정 인물들을 찝어서
여러가지 경로로 감시하거나,
일부로 명분 만들어서 감사하거나 그렇겠지.
앞으로도.
근데 아줌마 적은 이쪽이 아니야.
저쪽에 당신이 신뢰할 사람,
당신은 하나도 없을껄.
선거때 "자신의 적은 내부에 있다."라고
말해서 그래도 머리 돌아가는 사람인줄 알고
기대했는데,
솔직히 좀 실망이야.
지금 곁에 있는 사람들
겉으로는 굽실 거리겠지만,
아마 일 생기면, 먼저 아줌마 버리고 튀겠지.
파악도 못하고
당할거 생각하니 흥미롭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