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극우를 싫어합니다. 물론 극좌도 싫어하긴 합니다만...(실제로는 전세계적으로 소련패망이후 극좌세력이 없지요. 메갈리아,워마드세력은 여성혐오에 반발해서 나온 일종의 또 다른 극단주의였고..) 하여간 극단주의 싫어합니다.
정확히 말해서 어떤 목적을 위해 개인의 인권,존엄성을 짓밟는 집단이나 이념에 대해 참을수 없는 분노를 느낍니다.
근데 이건 아주 현대인이라면 보편적인 정서인데 말이죠. 연좌를 하지 않고, 각 개인에 대한 평가는 오직 그 개인의 행위와 언어로만 평가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에 대한 배경을 가지고 판단하지 않고(즉 지역,인종,성,민족,국가에 대한 혐오 및 낙인)
이건 아주 당연한건데....왜 극우들은 이 당연한걸 안할까요. 문재인이 되고 나면 좀 많이 바뀔줄 알았습니다.
음...너무나도 심력을 많이 소모했기 때문에 문재인정부기간에는 아예 글을 쓰지 않았지요.
어쩔수 없군요 어쩔수 없어요. 좀 체계적으로 극단주의를 박멸할 방법을 연구해봐야겠습니다.
10여년전에 300페이지 가량 글을 쓴적이 있는데 극우의 특징과 그 주장에 대한 반박입니다. 제가 반정도 썻고 나머지는 다른 글을 엮어놓은것입니다.
또 분할해서 올려야겠네요. 계속 써야겠고.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