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원외당협 모임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주최한 모임에서 한 친명 지지자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막말 비난하며 출당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SNS에 나돌아 친문진영이 반발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문제의 발언은 지난 13일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혁신회의 쥐최로 생중계로 진행한 3차 비상시국회의에서 나왔다.

한 여성은 마이크를 잡고 “왜 (민주당 인사들이) 문재인한테 가서 머리를 조아리나, 이 XX놈들이”라며 “왜 우리 혈세로 녹을 처먹으면서 그따위 짓을 하나. 다 없애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더는 분명히 이재명 대표다. 우리에게 리더는 이재명밖에 없다”며 “근데 왜 문재인 같은, 병X 같은, 그 머XX 같은 인간에게 우리가 굽혀야 하느냐. 반드시 그 인간은 출당시켜야 한다”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이 발언에 일부 행사 참석자들은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발언 여성 뒤에는 문 전 대통령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이 걸려 있었다.

이 여성은 비명계인 조응천 민주당 의원을 향해서는 “검사 출신 미XX”이라고 비난했다.

해당 영상은 10여초 분량으로 편집돼 ‘엑스(X·옛 트위터)’ 등에서 급속히 퍼졌고, 문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비명계는 강력 반발했다.


ㅡ>왜 개딸이 정신병인지
알겠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