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의 한국말 들어보면 억양이랄까? 뭔가 일본어와 매우 흡사하다는 걸 자주 느낍니다.
예전부터 느껴왔던 거지만, 몇몇 일본 사람들이 일본어 하는 걸 잘 들어보면, 약간 한국어에 비해 좀 감정이 고조되는 듯한 말투가 있어요. 일본어를 배우신 분들이나 일본 쇼 프로그램 많이 보신 분들이라면 이게 뭔지 잘 아실텐데... 천공이 한국어 할 때 딱 그 느낌이 그대로 전달 됩니다.
경상도 출신이니까 경상도 사투리 억양이겠거니 라고 생각했는데, 혹시나 해서 한번 위키 찾아보니, 기록되어 있는 그의 생애가 다 전부 일방적인 천공의 주장일 뿐 문서화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4살 때 부산 감천문화마을의 고아원에 부모로부터 버려졌다라고 나와 있는데, 이거 문서화로 검증 되어 있는 사실인지 궁금하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가요?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