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제발,제발 했는데 결국 , 이렇게 흘러갑니다.
참으로 , 귀신같은 놈들입니다.
한뚜껑은 윤항문과 국짐을 연결시켜줄 강력한 고리입니다. 거기다 검찰권력을 어느정도는 잡고 있는 인물입니다.
윤항문 남은 임기는 3년 , 다음총선은 4년 후입니다. 윤항문과 국짐이 따로 따로 놀 중대한 헛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뚜껑이라는 인물은 이 헛점을 잘 메꿉니다.
한뚜껑이라는 인물이 다시 당권을 쥐면 대통년실과 국짐과 검찰을 하나로 강력하게 결속됩니다.
상황을 더 지켜봐야 되겠으나 표면적으로는 이렇게 해석됩니다.
이짝이 영혼의 감각이 있다면 저짝도 저짝식 영혼의 감각이 있을 것입니다. 윤항문이 저렇게 뻘짓을 하는데 설마 되겠냐 했는데 됐습니다.
저짝눔들도 저짝식 감각이 있는 것입니다.
댓글을 보니 한뚜껑 고생했다. 최선을 다했다. 하며 동정론을 폅니다. 동정심을 죽었다 깨어나도 못 느끼겠는데 저짝눔들은 "ㅠㅠ" 이런 표현을 쓰며 진짜로 동정합니다. 저짝식 영혼의 감각입니다.
이짝이 총선에서 이기니까 저짝이 강력한 후속수단을 내놓는 격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적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를 아는 것에 방점이 찍힌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짝의 빈틈을 체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저짝눔들은 이짝의 빈틈을 감각하려 영혼을 굴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난관에 부딪치겠구나. 방법이 없을까. 하늘만 쳐다 봅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