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부에서 돈 코를레오네가 병상에서 일어나 자신의 뒤를 잇겠다고 한 막내아들 마이클에게 조직 내의 배신자를 어떻게 찾을 것인지를 알려주는 장면입니다.
총선이 끝난지 며칠이 되었다고 "협치"를 입에 올립니까? 저는 그자들의 "협치"라는 단어를 듣자 마자 이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결국 제일 먼저 적 조직과의 화의를 중재한 자가 배신자였습니다.
협치를 입에 올리는 자가 배신자입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