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낮 시간에 전화 걸면 됨.
평일 낮 시간에.
그러면 대개의 '일반 직장인'들은 일할 시간이라
여론조사 전화를 끝까지 응대하기 어려운 경우 많음.
그래서
전화를 받지 않거나
받더라도 도중에 끊는 경우 많음.
그러면 그 경우는 조사 결과에서 빠짐.
'일반 직장인'들은 진보인 경우가 보수인 경우보다 훨 많음.
그래서 대개의 여론조사에서 이상한 결과가 나오는 것.
다른 조작 방법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도
보수 지지 결과가 현실보다 훨씬 과장되게 나오는 것.
박근혜 탄핵 이후 한국사회는 진보가 보수보다 훨 더 많아짐.
현실의 이러한 변화가 대개의 여론조사에서는 반영되지 않아서
이상한 결과들이 나오고
그래서 지난 총선에서도 실제 결과를 근접하게 맞춘 여론조사 거의 없었음.
진짜 현실여론을 보려면
직장인 퇴근 이후 시간인
저녁 7시 이후에 전화한다든지
휴일에 전화해야 하는데
그러면 조사원들 수당 더 많이 줘야해서 비용이 많이 듦.
그래서 대개의 여론조사업체들은 평일 낮 시간에 조사.
비용 아끼려고.
그런데
김어준의 [여론조사 꽃]은 돈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여론이 뭔지 보려 하는 것이라
비용 많이 들어도 정확한 결과가 나오는 방식으로 함.
(자본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 100% 회원들의 회비로만 운영)
그래서 총선에서도 거의 유일하게 거의 정확하게 결과 맞춤.
계엄 때 [여론조사 꽃]이 공격 목표 중 하나가 된 것이 이러한 이유.
섞열이는 정확하지 않은 거짓 결과의 여론조사만 보고 받았기 때문에
그게 진실이라 착각하고
[여론조사 꽃]이 정확한 결과를 맞추는 것을 이상하다고 의심하게 되어서
(물론 여론조사 결과 조작 방법은 이거 말고도 엄청나게 많음.)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