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랑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공부하고, 관련해서 영화 [비커밍 제인]을 보다가 한 장면에서 뜨끔!!! 왠지 모르겠지만 뜨끔!!! 지금의 대한민국과 아무 상관이 없어서 뜨끔!!!
국제학교 교사로 살다 보면 '교사가 수업이나 해라'란 소리를 종종 듣습니다.
네, 학생은 공부나 하고, 교사는 수업이나 하고, 택시운전사는 택시운전이나 하고, 배달부는 배달이나 하고, 요리사는 요리나 하고... 그럼 정치는 누가 견제합니까? 정치가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수고하시는 검사분들을 위해서 시간 내서 차량용 스티커 하나 만들었습니다. 이거 붙이시면 앞으로 경찰이 귀찮게 하지 않을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출처 : 오유-시사]